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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결혼식 위해 트로트계 ★ 모인다

기사 등록 2013-06-0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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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가수 장윤정의 결혼식에 트로트 선후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6월 7일 인우기획에 따르면 장윤정과 도경완 아나운서의 결혼식에는 같은 소속사 식구 박현빈, 윙크, 홍원빈, 양지원은 물론 남진, 태진아, 현철, 송대관 등 트로트 선배가수들이 참석한다.

가요계의 굵직한 선배들이 후배 장윤정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참석해 의미를 더한다. 선후배들이 대거 모인 이날 결혼식은 트로트계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앞서 장윤정, 도경완 아나운서는 지난해 말 KBS1 ‘아침마당’을 통해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을 결심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8일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다.

한편 장윤정과 도경완 아나운서는 오는 6월 28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주례는 길환영 KBS 사장이 맡으며, 이에 앞서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갖고 소감과 향후 계획 등을 전할 계획이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