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천 번의 입맞춤' 서영희, 근황 사진 속 '순박남'은 누구?

기사 등록 2012-01-18 08:49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서영희가 스키장에서 찍은 근황 사진 속 '순박남'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서영희는 1월 17일 자신의 개인 트위터에 "오랜만에 스키장 오니 너무 좋다. 보드 타고 싶다"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서영희는 빨간 점퍼를 입고 인기 만화 캐릭터 스펀지밥의 손을 잡고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의 빨간 옷과 노란 스펀지밥의 원색이 어우러져 발랄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또한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을 한 스펀지밥과 활짝 웃고 있는 서영희의 표정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한껏 들뜬 느낌을 준다.

특히 서영희의 반대편에 한 남성이 스펀지밥의 손을 잡고 수줍은 듯한 미소에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옆에 계신 분은 누구?" "순박해 보이는 남성분은.. 팬? 매니저?" "오랜만의 트위터 근황 반가워요. 근데 남성분은 누구신지" 등 사진 속 '순박남'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현재 출연중인 MBC '천 번의 입맞춤'의 촬영차 방문한 스키장에서 찍은 것으로, 사진 속 '순박남'은 서영희와 오랜 시간 동고동락한 매니저"라고 밝혔다.

한편 이 날 촬영된 스키장 장면은 오는 21일 오후 방송하는 MBC '천 번의 입맞춤' 4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