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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번’ 서영희-지현우, 장보기 데이트 '화보가 따로없네'

기사 등록 2011-11-0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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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배우 지현우와 서영희의 데이트 장면이 포착됐다.

지현우와 서영희는 오는 6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천 번의 입맞춤’(극본 박정란, 연출 윤재문)에서 장보기 데이트를 즐기며 달콤한 신혼부부의 면모를 과시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에 각각 우빈과 주영으로 분해 마트에서 생활용품을 고르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이며 마치 신혼부부를 연상하게 만들었다.

특히 훤칠한 외모와 순애보로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지현우와 비련의 여주인공으로 물오른 연기력을 선사하는 서영희의 화보 같은 모습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천 번의 입맞춤’은 최근 주영의 이혼사실과 사돈 간으로 얽힌 인연까지 드러나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두 사람의 사랑이 가족에게 극심한 반대에 부딪힌 가운데 앞으로 이들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해갈지 주목된다. 아울러 친딸 주미(김소은 분)를 며느리로 맞게 된 지선(차화연 분)의 비밀을 둘러싼 이야기가 본격화될 것으로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