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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황용희 국장, 스타들의 루머..어디까지 사실인가

기사 등록 2012-06-0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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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한 주간 연예가를 뜨겁게 달군 소식들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6월 4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월요일 코너 ‘연예플러스’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한주 연예가를 뜨겁게 달군 이슈를 비롯해서 스타들의 루머에 대한 다양한 소식들을 전했다.

먼저 배우 이미숙과 전소속사의 공방과 관련된 소식과 전노민과 김보연, 농구선수 서장훈과 아나운서 오정연, 그리고 개그우먼 조혜련 등의 이혼 소식과 더불어 끊임없는 스타들의 루머, 그리고 이를 해명하는 모습 등을 담았다.

이슈데일리 황용희 국장은 스타들의 루머와 언론과의 관계에 대해서 “취재를 하다보면 사실을 보도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연예인이 간곡하게 부탁하는 경우가 있다”며 “언론사 입장에서도 그들의 절박한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을 수가 없기 때문에 덮어두기도 한다”고 전했다.

최근 방송에서는 스타들이 자신을 괴롭혔던 과거 소문들을 해명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있다. 배우 최민수와 씨름선수 출신 이만기는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각각 동료 배우와의 폭행설과 배우 김지미와의 염문설에 대해 일축했다. 두 사람 모두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루머를 일축한 바 있다.

하지만 때로는 루머가 사실이 되는 몇 가지 사례 역시 적지 않다. 스타들의 열애설이나 최근 불거진 이혼설의 경우 처음 불거졌을 당시에는 완강하게 부인하다 결국엔 소문이 진실로 판명되기도 한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