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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사-브라우니, 케이윌 녹음실 난입 "새앨범 바꿔줘!"

기사 등록 2012-10-0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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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가수 케이윌의 녹음실에 난입한 브라우니와 정여사의 영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케이윌은 소속사 스타쉽의 공식 유튜브와 각종 온라인 포털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정여사’의 개그맨 정태호와 강아지 인형 브라우니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정여사와 브라우니가 케이윌의 지난 음반을 바꿔달라고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 담겨있다. 두 사람의 난입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는 케이윌의 표정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또 영상 말미 케이윌의 신곡을 듣고 음악에 빠져버린 브라우니의 모습과 케이윌의 맛깔난 패러디까지 더해져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잠깐 흘러나온 신곡? 좋다!” “케이윌 컴백에 브라우니 지원사격?” “영상 보고 빵터졌다” “나도 바꿔줘~ 나도 들려줘” “브라우니 음악에 정말 빠져버렸나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케이윌의 정규 음반은 오는 10월 11일 발매될 예정이다. 3년 만에 발표되는 그의 정규 음반은 김도훈부터 프라이머리까지 스타 프로듀서들이 대거 참여, 완성도를 높였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