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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 日 공연 전석 매진..추가 공연 요구 빗발

기사 등록 2012-06-2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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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가수 케이윌이 일본 오사카와 도쿄 공연을 전석 매진 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최근 국내에서 전국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케이윌은 오는 6월 21일과 23일 오사카와 도쿄에서 ‘케이윌 재팬 투어-아이 니드 유(K.will JAPAN TOUR - I Need You)’를 펼칠 예정이다.
　
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두 도시의 3000석을 매진시키는 쾌거를 달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남자 솔로가수와 발라드라는 장르적 특성에도 불구하고 티켓을 완판시킨 케이윌의 저력에 일본 공연계도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케이윌의 일본 공연은 전석 초고속 매진을 기록했으며, 추가 오픈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같은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콘서트 후 전 관객과 하이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케이윌은 장동건의 10년지기를 위해 헌정한 ‘지금처럼(We Never Go Alone)’으로 차트 상위권을 굳건히 사수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