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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2' 최우식 "시즌1서 어리바리, 달라진 모습 기대해 달라"

기사 등록 2013-04-1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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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최우식이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특수사건전담반 텐(TEN) 2’(극본 이재곤, 연출 이승영, 이하 텐2)을 통해 시즌1과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을 약속했다.

최우식은 4월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CGV에서 열린 ‘텐2’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시즌1에서는 어리바리한 모습을 많이 보였는데, 이번 시즌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그는 “시즌2에서는 형사적으로나 인간적으로 성장한 모습을 많이 보여줄 것 같다. 발로 뛰는 것은 비슷한데, 이번에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최우식은 극중 정의감에 넘치는 특수사건전담반 텐 팀의 열혈형사 박민호 역을 맡았다.그는 텐 팀의 막내로 궂은 업무를 도맡아 한다.

한편 ‘텐2’는 검거확률 10퍼센트 미만의 사건들만 수사하는 특수사건 전담반을 배경으로, 기존 캐릭터의 과거사와 변해가는 모습을 다루고 있다. 오는 14일 첫 방송예정.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