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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정재성 아내는 ‘질투의 화신’?

기사 등록 2012-10-02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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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속보팀]배드민턴 선수 정재성이 아내의 질투심을 폭로했다.

정재성은 10월 1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아내와 관련 “질투가 많다”고 털어놨다. 정재성은 아내와 2002년 처음 만나 10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이어 그는 “팀 닥터가 여자였는데 마사지를 받으면서도 옷을 벗을 수가 없었다”며 “아내가 팀 닥터를 질투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에피소드가 하나씩 공개될 때마다 다양한 표정을 짓는 정재성 아내의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이용대는 “형이 동갑은 만나지 말라고 전했다. 또 같은 선수와 결혼을 하지 말라고 했다”며 “상금과 연금, 수당까지 다 알고 있으니 비자금을 만들 수 없다”고 덧붙여 다시 한 번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재성의 아픈 가정사, 이용대의 윙크 세리모니에 얽힌 뒷이야기 등이 공개됐다.

이슈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