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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용대 “져주기 논란? 더 잘해야 됐다”

기사 등록 2012-10-02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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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속보팀]배드민턴 선수 이용대가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불거진 ‘져주기 논란’에 대해 털어놨다.

이용대는 10월 1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져주기 논란’과 관련 “그것 때문에 더 우리가 잘해야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런던 올림픽 당시 일부 배드민턴 선수들이 토너먼트에서 쉬운 상대를 만나기 위해 일부러 시합을 지는 모습을 보여 질타를 받은 바 있다.

이와 관련 이용대는 “(져주기 논란 때문에) 배드민턴계가 침체되면 안 된다는 생각에 부담이 있을 수 있었다. 하지만 정재성이 일단 우리 경기에만 신경 쓰자고 해서 마음을 잡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재성의 아픈 가정사, 이용대의 윙크 세리모니에 얽힌 뒷이야기 등이 공개됐다.

이슈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