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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 서' 김기방, 백년객관 식구들과 다정한 인증샷 '찰칵'

기사 등록 2013-05-0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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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김기방이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 속 백년객관 식구들과 돈독한 사이를 과시했다.

5월 7일 오후 김기방 소속사 가족엑터스 측은 용인 세트촬영장에서 찍은 '구가의 서' 현장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속에는 엄효섭, 유연석, 김기방, 이혜인 등 백년객관의 주축들이 한 곳에 모여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극중 항상 위기에 몰리는 백년객관이지만, 실제 촬영장에서는 분위기 메이커들이 밀집해 있는 곳이라는 후문이다. 배우들은 다정한 모습으로 훈훈한 현장을 짐작케 했다.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구가의 서'는 현재 월화극 정상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한편 지난 6일 방송 말미에서는 최강치(이승기 분)가 담여울(배수지 분)이 여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앞으로 극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