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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2’ 광희, 부상으로 중도하차..멤버들 위로에 눈물

기사 등록 2012-08-0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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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가 부상으로 인해 ‘정글의 법칙’을 중도하차했다.

8월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시즌2 in 시베리아’(이하 ‘정글2’)에서는 시베리아에서 네네츠부족을 만나 사냥에 나선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만족은 부상을 당한 광희의 건강 상태를 염려했다. 다리 부상을 당한 광희는 정글에서의 생활이 불가한 상황. 담당 PD는 병만족에게 “의사 선생님이 조치에 따라 광희를 서울로 보내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병만족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광희의 건강이 먼저라고 판단해 그를 보내기로 했다. 특히 김병만은 광희에게 각별한 애정과 걱정 어린 조언을 건넸다. 광희는 멤버들의 진심 어린 걱정과 위로, 그리고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그는 “잘 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돼서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멤버들을 향한 미안한 마음을드러냈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