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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지효, PD에게 불만 표출..왜?

기사 등록 2012-07-2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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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SBS 주말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 중인 송지효가 몸무게 굴욕을 당했다.

7월 22일 오후 방송한 '런닝맨'에서는 런닝맨 멤버들과 은혁, 닉쿤, 이준, 임시완, 윤두준, 정용화, 은정 등 아이돌 팀이 각종 경기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송지효는 이날 첫 번째 경기인 계주경기를 마친 후 멱PD를 찾아 분통을 터뜨려 보는 이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송지효는 "이제 어떻게 할거냐. 저기 지나가는 분이 날 보고 53kg이라고 그랬다"며 억울한 표정으로 PD에게 불만을 표시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송지효는 지난 방송에서 몸무게를 공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에 제작진은 '당분간 몸무게 재는 건 없는 걸로'라는 자막으로 미안함을 전해 다시 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