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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이광수, 노사연 업고 들고..진땀 '폭소'

기사 등록 2012-07-1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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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유재석과 이광수가 노사연을 보좌하며 진땀을 흘려 웃음을 선사했다.

7월 15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공주 레이스'로 펼쳐졌다.

이날 노사연은 공주로 선택됐으며, 유재석과 이광수가 한 팀이 됐다. 이들은 게임의 법칙에 맞게 노사연의 발이 땅에 닿지 않도록 해야 했고, 이동 내내 노사연을 업고, 들며 보좌해야만 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노사연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한 유재석과 이광수는 진땀을 흘리며 버거워하는 모습을 보여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은 노사연 외에도 신세경, 유준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