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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시청률 하락세 불구 火夜 동시간대 '정상'

기사 등록 2013-05-29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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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화요일 오후 예능프로그램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5월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방송한 '우리동네 예체능'은 전국 시청률 6.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7.4%보다 0.5%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예체능팀과 대구 월성동 유나이티드가 각 팀의 명예를 걸고 볼링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본 경기 내내 본래의 기량을 되찾지 못했다.

이수근-이병진-안형준-조달환은 모두가 연이어 패해 예체능 팀은 4연패라는 씁쓸한 결과를 얻고 말았고, 특히 에이스로 기대감을 모았던 이병진은 맏형으로서의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함을 감추지 못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MBC 'PD수첩'은 각각 5.6. 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