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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 주의보' 임주환-윤손하, '벚꽃 키스' 공개

기사 등록 2013-05-1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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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임주환, 윤손하의 ‘벚꽃 키스’ 사진이 공개됐다.

5월 13일 SBS 새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연출 신윤섭, 극본 정지우) 측은 주인공인 공준수(임주환 분)와 유정연(윤손하 분)의 키스장면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는 극중 5세 연상녀인 정연이 준수에게 기습 키스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정연은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길목에서 대담하게 사랑을 고백했으며, 준수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지만 싫지 않은 표정을 연출하고 있다.

실제로는 극중 배역보다 나이차가 더 나는 두 사람이지만 둘의 조화는 기대 이상이라는 후문이다. 보는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만큼 풋풋한 사랑을 연기,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임주환은 제대 후 첫 작품으로 브라운관에 컴백했고, 윤손하는 2년 반 만에 돌아 왔다. 이들은 풋풋한 첫사랑의 아련한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관계자는 “요즘 시대에 보기 드문 사랑을 두 배우가 보여줄 것”이라며 “마음까지 정화되는 아름다운 연상 연하 커플의 풋풋한 첫사랑을 기대 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못난이 주의보’는 한 남자의 대가없는 희생을 통해 진정한 사랑과 가족애, 소통을 보여주는 휴먼 가족 드라마다. 오는 20일 오후 7시 20분 ‘가족의 탄생’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