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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살벌 패밀리' 유선, 오늘 첫 등장! '색다른 변신으로 빅재미 예고'

기사 등록 2015-11-1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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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소준환기자]배우 유선이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에서 색다른 변신을 펼친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달콤살벌 패밀리'에서는 유선(이도경 역)이 첫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유선은 앞서 묵직한 연기를 선사해 신뢰를 쌓아온 바 화려한 스타일을 지닌 도경 역을 어떻게 표현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도경은 극 중에서 태수(정준호 분)의 첫사랑이자 기범(정웅인 분)의 전처로 두 남자의 사랑을 받는 독특한 캐릭터다.

또 이도경은 화려한 외모와 팔색조 같은 매력으로 가는 곳마다 남성들의 열렬한 관심을 받는 덕에 주위의 견제와 질투를 받지만 솔직 하고 의연한 성격으로 아줌마들의 워너비 같은 존재로 표현된다.

유선의 소속사 관계자는 "도경은 늘 도도한듯 여유로우면서도 허당을 지닌 인물이다"라며 "도경이란 캐릭터는 극에 재미를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유선의 색다른 열연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달콤살벌 패밀리' 1회는 전국시청률 9.1%를 기록하며 순항을 시작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사진 = 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소준환기자 akasoz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