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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못살'윤상현, 깔끔한 의상들에 남자들 '눈길'

기사 등록 2011-09-2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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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홍아란인턴기자]배우 윤상현이 ‘연형우룩’을 통해 새로운 패셔니스타로 등극했다.

최근 한 블로그에 윤상현의 ‘연형우룩’을 모아놓은 ‘패션리더 연형우룩 64종’ 사진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윤상현은 '지고는 못살아'에서 완벽주의 변호사 ‘연형우’ 역에 걸 맞는 단정한 정통 슈트 스타일부터 트렌디한 세미 캐주얼 스타일, 깔끔함을 잃지 않는 평상복 스타일등 다양한 컨셉의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사진 속 윤상현은 슬림핏의 기본 슈트뿐 아니라 비틀즈의 ‘모즈룩’을 연상케 하는 다양한 스타일을 감각적으로 소화하고 있다. 더불어 윤상현은 의상뿐만 아니라 넥타이, 가방, 슈즈, 시계 등 포인트 아이템을 활용해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않아 ‘연형우룩’의 세심함이 돋보인다.

이러한 윤상현의 의상에 대한 관심은 블로그 뿐아니라 '지고는 못살아' 홈페이지 게시판에도 문의가 끊이지 않고있다. 때문에 ‘방송정보’ 코너를 통해 따로 ‘연형우룩’의 스타일링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는 후문.

한편, 윤상현과 최지우의 본격적인 이혼전쟁이 시작되 흥미를 더해가고 있는 '지고는 못살아'는 경쟁작'보스를 지켜라'와 '공주의 남자'의 틈에서 '지고는 못살아'만의 유머코드와 시청자 공감대를 형성하며 ‘웰메이드 드라마’로 자리 잡고 있다.

홍아란인턴기자h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