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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부상 악재 딛고 11월 새 미니앨범 발매

기사 등록 2013-10-2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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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남성그룹 2AM이 오는 11월 미니음반을 발표, 컴백한다.

2AM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2AM이 지난 3월 발매된 정규음반 '어느 봄날' 이후 8개월 만에 음반 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이번 음반은 오는 12월에 열리는 2AM의 콘서트 타이틀이기도 한 '야상곡'을 콘셉트로 한다"고 설명했다. 2AM은 오는 12월 7, 8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NOCTURNE:야상곡'을 개최, 팬들을 만난다.

야상곡은 밤의 정취를 담은 피아노곡으로, 서정적이고 우아한 선율이 인상적이다. 2AM은 야상곡과 같은 우수에 젖은 발라드로, 가을 감성을 적실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자세한 음반 활동은 현재 발 부상으로 입원 중인 정진운의 회복 경과를 보고 결정할 예정"이라며 "'2AM표 발라드'를 사랑하는 음악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음반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