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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롤리폴리' 굿바이 무대..지연 부상투혼 빛나

기사 등록 2011-08-2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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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걸그룹 티아라가 아쉬운 고별 무대를 가졌다.

티아라는 28일 오후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롤리폴리'의 마지막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티아라는 복고풍의 의상을 입고 등장, 신나는 무대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롤리폴리'의 디스코 리듬과 추억의 의상이 조화를 이뤄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최근 연습 도중 다리에 부상을 입은 지연은 빨간색 천으로 붕대를 가리고 등장, 마지막까지 최선을 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티아라는 10주 동안의 '롤리폴리' 음반 활동을 뒤로하고 본격적인 일본 진출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슈퍼주니어, 미쓰에이, 씨스타, 인피니트, 지나, 엠블랙, 티아라, 환희, 달샤벳, NS 윤지, 틴탑, CS Numbers, 나인뮤지스, 숙희, 스텔라, 히트, 지피 베이직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