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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윅스`10.1% 자체최고시청률 기록 '주군 잡을까?'

기사 등록 2013-08-23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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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MBC 수목드라마 ‘투윅스’가 두 자릿수 대로 진입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8월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투윅스’는 지난 22일 전국 시청률 10.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이 나타낸 8.1%보다 2.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태산(이준기 분)이 임승우(류수영 분)의 총에 맞았지만 한치국(천호진 분)에 의해 가까스로 목숨을 구했다.

정신을 잃은 채 물에 빠져 있던 장태산을 구한 한치국은 과거 장태산이 죽이려 했던 인물이다.

장태산은 한치국에게 자신의 사정을 설명하고 몰래 도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했다. 장태산을 외면하던 한치국은 그의 딱한 사정을 듣고 수진(이채미 분)이 있는 병원까지 무사히 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투윅스’는 한 시간 동안 탄탄한 스토리와 급박한 긴장감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떼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 여기에 부성애를 연기하는 이준기의 열연은 ‘투윅스’ 상승세에 힘을 보탠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주군의 태양’은 16.6%, KBS2 ‘칼과 꽃’은 4.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