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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시청률 35.4%..주말극 1위 '굳건'

기사 등록 2017-02-0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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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시청률이 상승, 주말극 1위를 지켰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35.4%(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방송분이 기록한 30.8%보다 4.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연실(조윤희)이 홍기표(지승현 분)가 사실 아버지에게 신장이식 수술을 하지 않은 사실을 알게 됐다. 나연실은 지난 10년 동안 홍기표가 아버지에게 신장을 이식해줬다는 사실에 빚지고 사는 마음으로 살았다. 그를 떠날 수 없었던 이유였던 것. 나연실은 진실을 알게 된 후 오열하며 절규했다.

한편 MBC ‘불어라 미풍아’는 21.6%,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13.9% MBC ‘빙구’는 1.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