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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우-고아라, 영화 '파파' 예매율 1위 '흥행예고'

기사 등록 2012-02-0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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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영화 ‘파파’가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지난 1월 31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따르면 파파는 ‘부러진 화살’, ‘점박이 : 한반도의 공룡 3D’, ‘댄싱퀸’, ‘장화신은 고양이’ 등 다양한 장르의 쟁쟁한 작품들뿐만 아니라 같은 날 개봉작인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해피 피트2’까지 물리치며 당당히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파파’는 미국 애틀란타를 배경으로 뿔뿔이 흩어질 위기에 처한 6남매와 도망간 톱스타를 찾다 불법체류자가 돼버린 매니저 춘섭(박용우 분), 피부색은 모두 다르지만 무조건 가족이 돼야 하는 내용을 그린 코미디물이다.

이 영화는 ‘연애시대’의 한지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탄탄한 스토리와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였으며, 배우 박용우와 고아라가 환성의 부녀 연기 호흡을 펼쳐 기대감을 높였다.

또 ‘파파’는 미국 올로케이션의 이색적인 볼거리, 화려한 춤과 노래로 관객들의 눈과 귀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준용기자 enst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