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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내반' 박신혜, 정용화 고백에 마음이 '흔들'

기사 등록 2011-07-2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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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정용화가 박신혜에게 진심어린 고백을 전하며, 핑크빛 로맨스 시작을 알렸다.

지난 27일 방송한 '넌 내게 반했어' 8회분에서 이신(정용화 분)과 이규원(박신혜 분)은 복지관 봉사활동을 함께 하며 한결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이신은 규원의 생일파티에서 "나 좋아하는 거 그만두지 마"라고 진심어린 고백을 해 규원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어 공개된 9회 예고편에서 이신의 진지한 고백에 놀란 규원이 "너 나 좋아해?"라고 되묻는 모습이 그려지며,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사 제이에스픽쳐스의 한 관계자는 "이신과 규원이 함께 경험하는 소소하지만 특별한 이야기들이 차곡차곡 쌓여가면서,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감정변화로까지 이어지게 될 것"이라며 "두 사람의 로맨스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7일 방송한 '넌 내게 반했어' 8회에서는 규원의 뮤지컬 공연 참여를 반대하던 가야금 명창 이동진(신구 분)이 밴드와 국악의 합주를 듣고 공연에 관심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 펼쳐질 100주년 기념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