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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유호진 PD 하차설 "사실 무근,휴가 마치고 복귀예정"

기사 등록 2016-06-2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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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상록기자] KBS 측이 27일 거론된 '1박2일'의 유호진 PD의 하차설에 대해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KBS 관계자는 이날 오후 본지와의 통화에서 "하차는 아니다. 현재 건강상의 이유로 낸 휴가를 마치고 프로그램의 프로듀서로 복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서 "유호진 PD는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기획과 관련된 업무에 중점을 둘 것이다. 현장을 지휘하는 총괄 담당자는 유일용 PD가 맡는다고 보시면 된다"라며 "역할에 변화가 생기는 것은 맞지만,유PD가 계속해서 '1박2일'과 함께 하는 점은 변함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유호진 PD는 2008년 '1박2일'의 막내 PD로 합류했으며, 이후 '달빛 프린스', '우리동네 예체능' 등을 거쳐 2013년부터 '1박2일 시즌3'의 메인 PD로 발탁됐다.

(사진=KBS2 '1박2일' 캡처)

김상록기자 honjk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