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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악수술' 신은경, 화장품 모델 발탁 '화제'

기사 등록 2011-09-1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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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배우 신은경이 화장품 모델로 발탁됐다.

최근 신은경은 미국제품 여성 전문 기능성 기초 화장품 `로체른`(대표 최일선)의 모델로 발탁돼 지난 30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광고촬영에 임했다.

최근 압구정동 화이트 치과(강제훈 대표원장)에서 양악시술을 받아 몰라보게 달라진 사진을 공개한 후 화장품 광고계약 까지 성사된 것.

특히 신이, 이파니 등 최근 연예인들의 양악시술이 사회적 화제가 되고 있는데, 여타 연예인들은 양악시술 후 '변신했다'는 표현이 어울릴 만큼 변한 얼굴을 보여줬으나 신은경의 얼굴은 전체적으로 크게 변신한 느낌 보다는 '어려보이고 예뻐졌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신은경의 매니저는 "드라마 '욕망의 불꽃'의 강한 캐릭터 때문에 광고계약을 단 한개도 하지 못했으나, 양악시술 공개와 함께 광고 계약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은경의 양악시술이 어려보이고 예뻐졌다는 평가로 이어지고 주위에서 양악수술 '계'를 조직하는 등 양악 후 좋은 평가가 이어져 신은경 본인도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양악시술을 받은 후 사진을 공개한 신은경은 각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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