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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나’, 비운의 인생을 담은 영화 3월 6일 국내 개봉

기사 등록 2014-01-2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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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나소영 인턴기자]영국 왕세자비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았지만, 고독했던 한 여인 다이애나 스펜서의 기구한 인생을 담은 영화 ‘다이애나’가 찾아온다.

영화 ‘다이애나’는 올리버 히르비겔 감독의 작품으로 배우 나오미 왓츠가 주연을 맡았다. 영화는 화려한 왕세자비의 삶 이면에 숨겨진 비밀과 사랑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이미 상당 부분 다이애나의 사생활이 공개된 시점에서 과연 영화가 실제 다이애나의 삶을 어느 정도 담아냈을지 전 세계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공개된 영화 ‘다이애나’의 공식 포스터에는 고혹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나오미 왓츠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오미 왓츠는 이미 ‘더 임파서블’, ‘킹콩’, ‘선라이트 주니어’ 등에서 연기력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배우로 이번 영화에서 완벽한 다이애나로 변신한다.

다이애나의 사생활과 나오미 왓츠의 이미지 변신이 기대되는 영화 ‘다이애는’는 오는 3월 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나소영 인턴기자 tjqhfka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