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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 색소폰녀, 알고보니 이병헌 선생님 '눈길'

기사 등록 2012-01-0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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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가수 이현의 컴백 무대에 등장한 미모의 색소폰 연주자의 화려한 이력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현은 지난 1월 5일 '엠 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너니까'의 첫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이날 무대에서 미모의 색소포니스트 야나(YANA)와 함께 멋진 무대를 펼쳐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야나는 현재 홍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색소폰 연주가로 연예인들의 색소폰 선생님으로 유명하다. 특히 이병헌이 일본 팬미팅에서 선보인 색소폰 솜씨도 야나의 지도 아래 완성 된 것. 이병헌은 현재도 틈틈이 야나에게 레슨을 받고 있다. 또 탤런트 노민우 역시 야나의 제자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병헌과의 개인 레슨, 복 받으셨네요", "그냥 예쁜 줄만 알았는데, 실력도 보통이 아닌가봐요", "이현 무대에 계속 나오나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현은 지난 1월 2일 첫 정규앨범 '더 힐링 에코(The Healing Echo)'를 발매했으며 , 6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지상파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