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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데뷔 첫 1위' 감격의 눈물

기사 등록 2011-09-0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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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7인조 남자그룹 인피니트가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하는 감격을 맞이했다.

인피니트는 지난 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내꺼하자'로 데뷔 후 첫 1위를 차지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지난해 6월 데뷔한 인피니트는 '쉬즈백(she's back)', '낫띵스오버(Nothing’s Over)'등의 곡으로 실력파 아이돌로 인정받아 왔다. 지난 7월 활동을 시작한 '내꺼하자'를 통해 남성미를 보이며 한층 더 매력적인 모습으로 인기몰이를 해온 것.

특히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는 함께 후보에 올른 씨스타와 리쌍을 제치고 인피니트가 1위를 차지해 그들의 인기를 입증했다. 인피니트는 예상치 못했던 1위에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감격한 듯 멤버 모두가 눈물을 쏟았다.

인피니트의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내꺼하자'는 한층 화려해진 퍼포먼스와 남성미를 보여주며 중독성있는 멜로디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있다.

한편 인피니트는 첫번째 정규앨범 ‘OVER THE TOP(오버 더 탑)’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전역에서 인기를 얻게됐다. 이들은 이에 힘입어 남은 하반기는 일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속보팀h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