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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韓 박스오피스 다시 1위 '송강호-유아인의 힘'

기사 등록 2015-10-06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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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사도'가 한국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탈환했다.

10월 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자료에 따르면 '사도'는 5일 702개의 상영관에서 5만 1964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562만 3286명이다.

'사도'는 개봉 4주차에도 예매율 3위를 기록 중이며, 박스오피스에서도 상위권을 내주지 않고 있다.

'사도'는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송강호 분)와 단 한 순간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유아인 분)의 비극적인 가족사를 다룬 영화다.

한편 '인턴'이 7만 4201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 '탐정:더 비기닝'이 5만 1506명이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