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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기욤, 이훈을 이병헌으로 착각...'황당'

기사 등록 2015-07-27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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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홍은선기자] '비정상회담' 기욤 패트리가 이훈을 이병헌으로 혼동했다.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 이훈이 출연했다.

이날 기욤은 "이훈 씨 와이프 안다. 방송을 통해서 누군지 안다. 아이리스 나오신 분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이훈은 "나를 누구로 생각하는 거지? 날 이병헌으로 생각하는 거야?"라며 웃었다.

또 이훈은 기욤에게 어디서 많이 봤다고 고개를 갸웃거렸다. 이에 기욤은 "예전에 프로게이머였다"고 밝혔다. 이훈은 "아하.그 오락하는 사람"며 "그 때 기욤은 되게 말랐었는데"라고 말하며 또 한번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홍은선기자 mint_pea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