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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밴드 데이브레이크, 대학생들 상대로 특강 개최

기사 등록 2011-10-2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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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4인조 실력파 밴드 데이브레이크(daybreak)가 뮤지션을 꿈꾸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연다.

데이브레이크는 오는 11월 2일 오후 4시 SAC아트센터에서 데이브레이크 특강을 개최한다.

이날 특강에는 서울종합예술학교 실용음악예술학부 기악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밴드 음악'을 주제로 미니 콘서트와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기악과 정유종 교수(기타)가 소속된 이 그룹은 보컬 이원석, 베이스 김선일, 키보드 김장원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로, 팝에 근간을 두고 록, 재즈 그리고 라틴 등의 리듬을 가미한 퓨전 음악을 추구하고 있다.

지난 2007년 1집 'rban Life Stylee'를 발매한 이래, 정규 2집 'Aurora', 디지털 싱글 'Mr.Rolling stone', 'Shall We Dance?' 등 5장의 앨범을 발표했으며, 지산록페스티벌, 인천페타포트록페스티벌, 그랜드민트페스티벌 등 다양한 라이브 무대를 통해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특히 그동안 탄탄한 연주와 감성적인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좋다', '팝콘', '들었다 놨다'를 연달아 히트시킨 이 그룹은 최근 발매된 김현준의 미니앨범 'Lucky' 세션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특강을 주관한 서울종합예술학교 실용음악예술학부는 가수 김연우, BMK, 리사, 알리, 김바다, 기타리스트 김세황과 박경호, 베이시스트 전성식과 최훈,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과 유승호, 영화 '도가니'의 음악감독 모그 등이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