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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정준영,"'공감' 1위하면 정준영 밴드멤버와 피어싱하겠다"

기사 등록 2016-02-2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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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성록기자] 가수 정준영이 24일 오후 3시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제일라아트홀에서 열린 솔로앨범 '공감'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자신에게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음악과 1위 공약을 말했다.

이날 정준영은 "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음악은 록발라드라고 생각한다. 원래는 발라드를 하려고 했지만 악기가 추가되면서 결국 록발라드를 하게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1위 공약에 대해 "트로피를 받는다면 코에 피어싱을 하겠다. 나뿐만 아니라,정준영 밴드 멤버와 같이 하겠다"라며 다소 파격적인 발언을 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공감’은 이별의 아픔을 묵직하게 담아낸 락 발라드 곡이다. 정준영 특유의 강렬한 락 보이스와 듀엣으로 참여한 서영은의 절제된 감성이 잘 어우러져 드라마틱한 곡의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2014년 발표한 미니 앨범 ‘TEENAGER’ 이후 솔로가수로서 약 1년 8개월 만에 발매하는 '공감'에는 정준영이 전곡 공동 작곡에 참여해 한층 폭 넓어진 그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담아내고있다.

(사진=C9 엔터테인먼트)

김성록기자 honjk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