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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뱅' 시크릿, 변함없는 활동적-에너지 넘치는 무대 '명불허전'

기사 등록 2012-08-31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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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걸그룹 시크릿이 활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크릿은 8월 31일 오후 방송한 KBS2 ‘특집 뮤직뱅크, 케이팝 페스티발’에 출연해 첫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 '사랑은 무브' 무대를 선사했다.

이들은 이날 파워풀한 안무는 물론이며 깜찍하고 귀여운 표정으로 남성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특히 오랜만에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않는 안정된 가창력과 댄스 실력을 과시하며 팬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사랑은 무브'는 '매직', '마돈나', '샤이보이', '별빛달빛' 등을 작곡한 강지원, 김기범 콤비의 곡이다. 시크릿의 색깔이 더해진 팝 댄스 장르로,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강렬한 비트가 특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보아, 슈퍼주니어, 비스트, 아이유, 카라, 인피니트, 시크릿, 제국의 아이들, 지나, 틴탑, 이루, 다이나믹 듀오, 사이먼 디, 리듬파워, 비에이피, 에이핑크, EXO-K, 빅스, 투엑스, 팬텀, TINY-G, 카오스, AOA 등이 출연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