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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프리스트' 원작자 형민우와 관계 새삼 '화제'

기사 등록 2011-06-0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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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은지원과 할리우드 최초로 한국만화 원작 블록버스터 영화 '프리스트' 원작자 형민우씨의 관계가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05년 2월 발매한 은지원의 정규 4집 앨범 '올빼미'의 앨범에 형민우씨가 참여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이에 은지원은 스페셜 땡스 투를 통해 "멋진 그림 그려준 Priest 민우형! 예술이에요!" 라며 앨범 참여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영화 '프리스트'는 지난 1999년 단행본 1권을 시작으로 2003년 16권까지 출간돼 국내에서만 50만부, 아시아를 비롯해 미국, 남미, 유럽 등 전세계 33개국에서 10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형민우 작가의 베스트셀러 '프리스트'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오는 9일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