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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샤이니, 동심(童心) 자극하는 퍼포먼스 선사 '명불허전'

기사 등록 2013-10-1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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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그룹 샤이니가 동심을 자극하는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명불허전의 실력을 과시했다.

샤이니는 10월 12일 오후 방송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미니앨범 5집 타이틀곡 '에브리바디(Everybody)'와 수록곡 '상사병'의 무대를 공개했다.

이들은 이날 '상사병' 무대에서는 애절한 남자의 심정을 표현하며 팬들의 감수성을 자극했다. 이어진 '에브리바디' 무대에서는 '장난감 로봇'을 콘셉트로 한 독특한 안무를 선보이며 팬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로봇이 된 멤버들을 태엽, 전기 충격기, 리모컨, 줄 등으로 조종하는 퍼포먼스는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무대를 선사했다.

'에브리바디'는 깊은 밤 아무도 모르게 아이들을 데리고 떠난 동화 속 피리 부는 사나이처럼 모두의 가슴에 잠들어 있는 동심을 깨워 신나는 리듬 안으로 데려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샤이니, 아이유, 티아라, 가희, 나인뮤지스, 블락비, 임창정, 서인영, 송지은, 유미, 에이오에이(AOA), 타이니지(TINY-G), 소년공화국, 투아이즈(2EYES), 트렌디(TREN-D), 퓨어(PURE) 등이 출연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