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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제국의 아이들 “다음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기사 등록 2011-08-1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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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남성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이 마지막 방송을 마친 소감을 말했다.

제국의 아이들이 새 싱글음반 더블 타이틀 곡 ‘Heart for 2(하트포투)’의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이들은 최근 이슈데일리와 만난 자리를 통해 마지막 무대의 아쉬움을 전했다.

멤버 동준은 “마지막 방송이라 많이 아쉽다”며 운을 떼고는 “하지만 확실히 지난번 음반보다 뜨거워진 팬들의 반응을 느낄 수 있었다”고 설명, “밝음과 어두움 등 여러 가지 모습들을 보여주니, 팬들의 반응 역시 높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신나는 무대를 통해 밝은 모습을 보이고 다소 어둡지만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등 여러 가지 장르를 소화하고 싶다”면서 앞으로 더욱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제국의 아이들은 “티저 공개부터 대중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이번 음반 활동을 계기로 국내의 인지도도 올라간 것이 확실히 느껴져 좋다. 그래서 다음 음반활동이 더욱 기대된다”고 팬들을 향한 감사인사와 더불어 향후 활동의 기대를 내비쳤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