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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첫 번째 정규 앨범 초도 2만장 '완판'

기사 등록 2011-07-2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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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7인조 아이돌그룹 인피니트가 온라인에 이어 오프라인에서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첫 번째 정규앨범 '오버 더 탑(OVER THE TOP)'을 발매한 인피니트는 초도 2만장을 모두 판매하며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인피니트의 이번 앨범은 발매 전 인쇄사고를 겪으며 앨범 발매 일정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일정을 맞춰 발매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내꺼하자'는 한재호와 김승수로 구성된 '스윗튠(Sweetune)'의 작품으로 강렬한 신스팝 댄스곡이다. 80년대 유로팝의 감수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파워와 청량감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해 '다시 돌아와'로 데뷔한 인피니트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한 단계 진화된 모습과 더욱 성숙하고 세련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인피니트는 오는 23일 MBC '쇼! 음악중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