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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고우리, 마성의 '뱀의 여신' 변신..에이젝스 지원사격

기사 등록 2013-10-24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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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걸그룹 레인보우 고우리가 남성 아이돌그룹 에이젝스를 위해 마성의 매력을 지닌 '뱀 여인'으로 변신했다.

24일 DSP미디어 측에 따르면 고우리는 오는 28일 컴백을 앞둔 에이젝스의 지원 사격에 나섰다. 신곡 '능구렁이(Snake)' 뮤직비디오에 우정 출연한 것. 같은 소속사 선, 후배로 그동안 에이젝스와 우정을 다져온 고우리는 뮤직비디오의 유일한 홍일점으로 출연, 남다른 연기실력을 선사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고우리는 마성의 매력으로 에이젝스 멤버들의 마음을 흔드는 '뱀 여인'으로 등장, '달콤 살벌'한 이중 매력을 뽐낸다. 정글을 탐험 중인 미소년 탐험대 에이젝스가 미스터리한 한 여인을 구출하면서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들을 다룬 이번 뮤직비디오는 '순수남' 에이젝스와 묘한 카리스마를 가진 고우리의 색다른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예정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

소속사는 "바쁜 스케줄 속에도 에이젝스를 위해 선뜻 출연을 결정한 고우리는 자신의 촬영이 끝난 후에도 에이젝스의 촬영 모니터링을 꼼꼼히 하며, 조언을 아 남다른 후배 사랑을 엿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에이젝스는 24일과 오는 25일 정도 공식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