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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이상형 발언 화제...알고보니 백종원?

기사 등록 2015-06-2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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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홍은선기자] 배우 하지원의 이상형이 화제다.

하지원은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에는 이진욱과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하지원은 이상형에 대해 "편안하고 자상한 스타일이 좋다"며 "유머가 빠지면 안 된다. 유머가 1번, 요리가 2번, 자상한 거 3번"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정찬우는 "백종원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지원이 열연 중인 SBS주말드람 '너를 사랑한 시간'은 인생의 반을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연애불가 상태로 지내온 오하나(하지원)와 최원(이진욱)이 겪는 아슬아슬한 감정들과 성장통을 섬세하게 터치하며 숨어있는 연애세포를 자극할 현실공감 로맨틱 코미디다.

홍은선기자 mint_pea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