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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美서 신곡 뮤비 '더 디제이 이즈 마인' 공개

기사 등록 2012-01-1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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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걸그룹 원더걸스가 새 싱글 '더 디제이 이즈 마인(The DJ is Mine)'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미국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원더걸스의 이번 뮤직비디오는 1월 11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공개됐다. 이날 원더걸스와 박진영 외에도 영화 '더 원더걸스(The Wonder Girls)' 제작자 닉캐논(Nick Cannon)과 가수 겸 배우 스쿨걸즈(School Gyrls)가 참석한 가운데 수많은 현지 언론들의 극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새 싱글 '더 디제이 이즈 마인'은 레트로로 대변되는 기존의 원더걸스 사운드를 과감히 탈피, 강렬한 팝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 이번 곡은 리한나의 '온리 걸(Only Gir)'등 많은 히트곡들을 배출한 톱 작사가와 안무가, 뮤직비디오 감독 등이 제작 전면에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CES에서 원더걸스의 뮤직비디오 공개가 큰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현지 관계자는 물론 언론들도 흥미롭게 지켜봤다. 다음달 2일 개봉하는 영화에 대한 현지 기대도 컸다. 한국에서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