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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효린 스마트폰 광고모델 발탁 "CF계의 블루칩"

기사 등록 2011-10-1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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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 배우 민효린이 스마트폰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지난 26일 LG 전자는 SK 텔레콤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스마트폼 신제폼 ‘옵티머스 EX' 모데로 민효린을 전격 영입했다.

이로써 민효린은 화장품, 의류 광고에 이어 스마트폰 광고모델 자리까지 차지하며 광고계 블루칩으로서 입지를 다지게 된 것.

이번 광고를 통해 민효린은 화사하고 청순한 이미지, 도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 등 팔색조의 모습을 선보이며 세련된 스마트폰의 디자인을 표현했다.

특히 민효린은 보정이 필요 없는 무결점 외모와 인형 몸매로 촬영 현장 여성 스탭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

이에 LG전자 측은 “시크하고 고혹적인 이미지 뿐 아니라 뛰어난 연기력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누비고 있는 민효린이 ‘옵티머스 EX '의 이미지와 맞아 떨어진다”며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한편 민효린은 차태현, 오지호 주연의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유지윤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