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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美 빌보드 월드차트 5위 진입! ‘쾌거’

기사 등록 2012-02-1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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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가수 세븐의 새 미니음반이 미국 빌보드 월드차트 5위에 입성했다.

세븐은 최근 타이틀 곡 ‘내가 노래를 못해도’로 컴백해 인기몰이 중인 가운데 2월 10일자 빌보드 월드 음반 차트 5위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더구나 이처럼 뜨거운 해외 반응이 처음은 아니다. 세븐은 지난 1일 새 미니음반을 발표 하자마자 미국 아이튠즈 R&B차트에서 1위로 안착한 데 이어 캐나다 아이튠즈 R&B차트에서도 2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세븐의 이번 새 미니음반은 힙합, R&B,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가요계 솔로 남성 가수로서 자리를 지켜 온 세븐의 깊은 보컬을 만날 수 있다는 평이다.

또한 화려한 컴백 무대로 대중의 호평을 얻은 세븐은 앨범 활동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직접 구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일 팬들과 함께 하는 영화 데이트를 진행했으며, 10일에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