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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비’ 장근석-윤아, 흔들림 없는 사랑 과시 ‘결말은?’

기사 등록 2012-05-2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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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KBS2 월화드라마 ‘사랑비’의 장근석과 윤아가 흔들림 없는 사랑을 과시했다.

지난 5월 21일 방송된 ‘사랑비’(연출 윤석호, 극본 오수연) 17회에서는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고백한 하나(윤아 분)와 준(장근석 분)이 복잡한 현실에서 벗어나 함께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신혼부부처럼 다정하게 요리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서로를 향한 깊은 사랑을 다시금 확인했다.

준은 “운명 같은 거 말고 그냥 우리 둘 만 바라보고 그렇게 같이 있자. 이 사랑이 정말 이루어지는지 아닌지 같이 보자”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하나 역시 준에게 반지를 끼워주며 “서준 씨 선택하겠다. 언제나 나한테 첫 번째다”며 사랑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맘껏 사랑하는 ’서정커플‘의 모습에 속이 다 시원! 너무 좋았다”, “두 사람의 사랑이 이뤄졌으면 좋겠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