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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B.A.P, 첫 쇼케이스 “특별한 무대로 기대에 부응할 것”

기사 등록 2012-01-2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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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남성 아이돌그룹 비에이피(B.A.P)가 첫 쇼케이스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B.A.P는 지난 1월 27일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를 통해 화려한 컴백무대를 펼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들은 이날 이슈데일리와 만난 자리에서 컴백과 쇼케이스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타이틀곡 ‘워리어(WARRIOR)’로 데뷔한 B.A.P는 “굉장히 떨리고 긴장된다”며 “무대 전 멤버들과 ‘최선을 다하자’고 각오를 다졌다. 열심히 노력한 만큼 멋진 무대가 나올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실제로 이들은 첫 무대에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오차 없는 완벽한 군무와 퍼포먼스로 객석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흔들림 없는 보컬과 래핑을 선사,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또 B.A.P는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대규모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리더 방용국은 “신인인데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큰 쇼케이스를 펼치게 돼 영광”이라며 “얼마나 많은 분들이 B.A.P를 보러 오실지 기대되고, 설레는 기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의 기대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파격적인 쇼케이스에 걸맞게 우리의 다양한 모습을 많이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B.A.P의 쇼케이스에서는 데뷔 음반에 수록된 4곡을 각각 다른 콘셉트의 형식으로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개인 활동을 펼친 멤버들의 무대도 펼쳐질 예정으로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