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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3·엑스맨 촬영끝, 크리스에반스 등 역대급 뒤풀이 사진 공개

기사 등록 2015-08-2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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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홍은선기자]'엑스맨: 아포칼립스'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동시에 촬영을 마쳤다.

25일 미국 공상 과학 소설 관련 홈페이지 아우터 플레이스에 따르면 할리우드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4개월 동안 독일에서 대부분의 촬영을 마쳤다. 이는 제작책임자 루이스 데스포지토(Louis Desposito) 역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캡틴 아메리카3)가 주요 사진 촬영을 마쳤다고 지난 22일 페이스북에 밝히면서 알려졌다.

뒤풀이가 진행된 임페리(Imperii)라는 바에서도 같은 날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등이 있는 해당 사진을 공개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는 슈퍼히어로 등록법을 둘러싼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의 대립을 그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다.

지난주 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 팀도 촬영이 끝난 뒤 뒤풀이를 했다. 브라이언 싱어 감독은 배우들과 뒤풀이에서 함께 찍은 사진뿐만 아니라 함께 마신 술의 목록 등을 지난 22일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엑스맨' 프리퀄 시리즈 3부작 중 마지막 작품이다.
한편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오는 2016년 3월 6일 전 세계 개봉하며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2016년 3월 27일 개봉할 예정이다.

홍은선기자 mint_pea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