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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빅스, 90년대 최고 라이벌 H.O.T.-젝스키스로 변신

기사 등록 2012-08-2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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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아이돌그룹 비에이피(B.A.P)와 빅스가 각각 선배가수 H.O.T.와 젝스키스로 깜짝 변신한다.

비에이피와 빅스는 8월 23일 오후 방송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각각 '전사의 후예'와 '폼생폼사' 무대를 선보인다.

신곡 '노 멀씨'로 인기몰이 중인 비에이피는 이날 노래와 안무, 의상까지 H.O.T.로 완벽 변신해 강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무대를 예고했다.

6인조 아이돌 그룹 빅스(VIXX) 역시 그들만의 매력으로 젝스키스의 '폼생폼사'를 선보인다.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이번 스페셜 무대는 현재 아이돌 그룹 팬들에게는 신인 그룹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신선한 무대가, 90년대 1세대 아이돌 그룹 팬들에게는 그 때 그 시절의 감성을 떠올리며 추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비에이피와 빅스 외에도 비스트, 이루, AOA, 포커즈, 솔비, 팬텀, TWOX, 디유닛, 테이스티, 스카프, TINY G, 초신성, EXID, 후레쉬보이즈 등이 출연한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