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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의류광고 모델 발탁..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르나?

기사 등록 2011-09-0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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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7인조 아이돌그룹 인피니트가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인피니트는 지난달 28일 유러피안 로우 캐주얼 브랜드 '에딕(EDIQ)'의 F/W 광고촬영을 진행했다.

인피니트는 이날 멤버들 각자의 개성이 드러난 다양한 콘셉트와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무한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멤버들은 여러 벌의 의상을 입고 오랜 시간 촬영했음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발랄함과 성실함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시종일관 유쾌하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측은 "데뷔 1년만에 음악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며 대세돌임을 입증한 인피니트는 남성적인 시크함과 소년 같은 순수함이 공존하는 아이돌그룹으로 주목을 받으며, 최근 광고계에서 끊임없는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이번 겨울에는 오빠들이 광고하는 걸로 입어야겠다", "광고계에서도 알아봐주는 인피니트의 매력", "'모델돌'로 거듭나겠네", "의류광고까지 접수! 역시 대세돌!"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인피니트는 첫번째 정규앨범 타이틀 곡 '내꺼하자'로 음악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며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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