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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김준수, "남미 공연 벅찬감동"소감

기사 등록 2012-03-0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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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JYJ 김준수가 ‘JYJ 남미 투어 in 2012 칠레&페루’공연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김준수는 3월 8일 오전 6시(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 레디슨 플라즈 호텔 2층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칠레는 커녕, 한국에서 공연을 갖는다는 것조차 아득했던 때가 있었다"며 "이제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 미주, 유럽을 거쳐 남미까지 오게 됐다. 말은 편하지만 3년 동안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날 그는 "JYJ라는 이름을 걸고 칠레에 와서 이렇게 기자분들과 얘기를 나눌 수 있다는 자체가 감동"이라며 "다음 월드투어를 더 멋진모습으로 진행하는 것이 팬들의 사랑을 갚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JYJ의 남미 단독 콘서트는 3월 9일 저녁(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 11일 페루 리마에서 진행된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