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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신동엽, “눈물 흘리며 배설의 쾌감 느꼈다”

기사 등록 2015-03-0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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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황연진기자]평소 눈물이 없기로 소문난 신동엽이 JTBC ‘마녀사냥’에서 최근 펑펑 눈물을 흘린 사연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녹화 당시 신동엽은 ‘남자의 눈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피에로 분장을 했던 화보 촬영중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촬영이 진행되던 당시 사진작가가 신동엽의 감정을 끌어올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고 이에 감정이 고조된 신동엽은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펑펑 흘렸다는 설명.

그러면서 신동엽은 “눈물이 흐르자 카타르시스가 느껴졌다. 배설의 쾌감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설명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패널들은 “신동엽은 눈이 몰려있어 눈물을 흘려도 한 가운데로 떨어질 것 같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고.

한편 ‘마녀사냥’ 82회에서 이본, 강균성이 출연. 6일 오후 방송된다.

황연진기자 wldnjsdl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