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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엔터테인먼트 “엄정화와 합의, 서로 흠집 내고 싶지 않다” (공식입장)

기사 등록 2016-01-0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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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예진기자] 심엔터테인먼트 측이 8일 최근 배우 엄정화‧엄태웅 측과 불거진 ‘경매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심엔터테인먼트 측은 “경매가 진행된 것은 사실이지만 서로를 흠집 내고 싶지 않다. 양측간 세심한 배려의 마음으로 대화를 통해 원만히 해결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이유를 막론하고 엄정화를 아껴주시는 팬 분들께 걱정과 심려 끼쳐드린 점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라며 “향후 각자의 길을 지지하고 응원해나갈 것임을 약속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7일 심엔터테인먼트는 사무실 일부가 경매 신청된 사실이 알려졌다. 이의신청을 제기한 상대는 심엔터테인먼트 전 소속 배우인 엄정화, 엄태웅의 어머니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사진=이슈데일리DB)

조예진기자 ent@